외국인을 위한 KBS한국어능력시험

시행대학/인터뷰/보도자료

KBSKLT 시행대학

1. 응시대상: 국내 대학 재학 외국인 유학생
2. 응시인원: 총 4,000여 명

3. 참여 대학 목록

  • 경희대학교
  • 계명대학교
  • 국립목포대학교
  • 국제대학교
  • 김천대학교
  • 대전대학교
  • 동덕여자대학교
  • 동명대학교
  • 명지대학교
  • 부산외국어대학교
  •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 서울예술대학교
  • 세명대학교
  • 연성대학교
  • 연세대학교
  • 영남대학교
  • 우석대학교
  • 원광대학교
  • 이화여자대학교
  • 인덕대학교
  • 전남대학교
  • 전주대학교
  • 제주관광대학교
  • 조선대학교
  • 창원대학교

학생/교사 인터뷰

· 학생 인터뷰

KBSKLT 시험은 쉽고 재미있게 풀 수 있는 문제가 많았어요. 또 문제를 통해 한국을 이해할 수 있는 내용도 많아 좋았어요. 문항 개수나 내용도 제 수준에 적당했고요. 친구들이 한국어 시험을 본다고 하면 저는 KBSKLT를 추천하고 싶어요. 왜냐하면 실생활에 쓰이는 한국어 능력을 점검하기에 알맞다고 생각해요.

- 김 블라디슬라브, 카자흐스탄

· 교사 인터뷰

KBSKLT 시험의 내용과 구성이 다양한 생활한국어 위주로 이루어져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생활에 유익한 내용이었습니다. 또한 듣기, 읽기, 쓰기 영역별 평가가 효율적이고 시험의 시행이 편리했습니다. 앞으로 KBSKLT 시험이 외국인들의 실제 한국어 활용 능력을 검증하는 데 탁월한 시험이라고 생각됩니다.

- 김성희, 한국어·국어 교사

보도자료

외국인을 위한 KBS한국어능력시험 ‘KBSKLT’ 내년부터 매월 시행

입력 2022-12-20 14:37 | 수정 2022-12-20 14:57

외국인을 위한 KBS한국어능력시험 KBSKLT가 내년 1월부터 매월 치러집니다.

KBSKLT는 KBS한국어진흥원이 주관하는 외국인 대상 한국어 능력 시험으로, 2022년 한 해 동안 해외 거주자들이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시험 환경 안정화 작업을 진행해 왔습니다.

KBS한국어진흥원은 “기존에 오프라인으로 진행하던 KBSKLT를 온라인으로 확대해 응시자의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시험을 진행함으로써 시험을 필요로 하는 학교의 선택 폭을 더 넓혔다.”면서, “단체시험의 경우 시험이 필요한 기관에 맞춤형으로 일정을 맞춰 제공해줄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년 1월부터는 단체 비정기 시험과 더불어 개인 응시자를 위한 정기 시험을 매월 시행합니다.

또 시험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본 시험을 준비할 수 있도록 누리집(www.kbsklt.com)에 사전 테스트형 모의고사도 추가했습니다. 누리집에는 시험 접수와 모의고사 외에 ‘외국인을 위한 KBS한국어’ 시리즈의 교육 콘텐츠도 제공돼 체계적으로 한국어를 공부하고 시험도 준비할 수 있습니다.

박현우 KBS한국어진흥원장은 “그동안 단체 신청 위주로 비정기적으로 시행되던 KBSKLT가 매월 정기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한국어 능력 시험이 필요한 응시자들에게 더 많은 시험 기회가 주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KBSKLT IBT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 없이 응시할 수 있는 만큼 많은 응시자가 이 시험을 통해 한국어 능력 향상에 도움을 받기를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KBS한국어진흥원, 형설EMJ와 '한국어의 세계화'에 앞장 서다

입력 2021-12-21 10:12 | 수정 2021-12-21 17:31

제5회 KBSKLT '외국인을 위한 KBS한국어능력시험' 진행

KBS한국어진흥원이 지난달 30일,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에서 제5회 '외국인을 위한 KBS한국어능력시험'(이하 KBSKLT)을 실시했다.

KBS한국어진흥원과 형설EMJ,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가 함께 진행한 이번 KBSKLT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KBS한국어진흥원 관계자는 "2022년부터는 지역과 장소의 제약 없이 언제, 어디서든 시험 응시가 가능하도록 인터넷 기반 시험(IBT)을 도입해 시험 횟수와 응시 대상을 확대할 예정이다"이라고 밝혔다.

시험을 의뢰한 서울미디어대학원대학교 관계자는 "현재 국내에 있는 외국인 학생들의 한국어 능력을 평가하기 위해 공신력 있는 KBSKLT를 도입했으며, 추후에는 대면 시험뿐만 아니라 인터넷 응시(IBT) 방식을 통해 전 세계에 있는 예비 유학생들의 추가시험도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BSKLT는 유학생, 재외 동포 및 외국인의 한국어 실력을 객관적으로 평가하는 시험으로 KBS한국어진흥원이 주최하고, 형설EMJ가 시행한다. 현재 여러 기관 및 기업에서 외국인 인재 채용 시 한국어 능력 측정을 위해 도입하고 있으며, 대학 등 교육기관에서는 외국인 유학생 입학시험으로 활용 중이다.